도서관의 날
갈말읍에 위치한 갈말 도서관을 찾았다. 제1회 도서관의 날 행사를 어떤 형식으로 개성있게 진행을 하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방문을 했다. 갈말 도서관은 철원군에 위치한 도서관들 중에서 가장 학생들과 가까이 위치한 도서관이다.
바로 옆에서 신철원 초등학교, 신철원 중학교, 신철원 고등학교를 비롯해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접근하기 좋은 곳에 위치해 있다.
갈말도서관의 행사정보
이번 도서관의 날 행사에 갈말 도서관은 5개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특강이 3개나 포함된 다양한 콘텐츠로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갈말 도서관이다. 갈말 도서관의 전현숙 사서와 박수지 사서의 이번 행사를 위한 열정이 느껴졌다.
기간을 꼭 확인하시고, 적극 참여하시어 즐거운 독서 생활 되시기 바란다.
특별히 갈말 도서관의 ‘봄소풍 바구니’ 콘텐츠는 독창적이고 신선한 이벤트로 계절에 맞는 적절한 행사이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
특강 프로그램이 알차게 구성이 되었다. 특강 대상과 기간을 잘 확인해서 참여하여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
다양한 책들
책들을 만나러 이동을 했다. 갈말도서관의 2층 공간으로 가는 책계단 통로를 통해서 올라가면서 책에 빠져들게 만드는 인테리어에 놀라울 따름이다. 인테리어적 요소가 강하게 느껴졌지만, 그럼에도 책을 가지고 와서 읽을 수 있어 더욱 좋은 공간이다.
매우 다양한 책들이 1층과 2층에 정리되어 있었다. 진열된 공간과 책장 모두 접근하기 좋았다. 리모델링을 한 후에 더욱 접근성과 효율성이 개선이 되었다. 나날이 더욱 좋아지는 갈말도서관의 모습을 보면, 행복하다.
도서관의 날 주간과 더불어서 갈말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봄나들이 책소풍’ 행사도 눈길을 끈다.
갈말도서관의 사서 두분의 노력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행사다. 많은 분들의 참여와 SNS 참여를 바란다.
갈말도서관의 도서관의 날 행사관련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