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빛, 도서관
제1회 도서관의 날 행사가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관전 도서관을 찾았다.
전시, 공연, 체험, 책 나눔, 포토존의 프로그램과 전시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 행사로 다채로운 구성이다.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안에 위치한 관전 도서관을 방문을 해서, 센터 로비에 전시된 아트북 & 빅 북 전시를 만날 수 있었다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이 되는 이번 전시와 행사는 일자와 시간을 참고해서 참여해 보면 더욱 좋은 시간과 경험이 될 수 있다.
해당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
도서관 전시이벤트에 대한 안내, 안내데스크를 별도로 준비해서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다. 로비에 전시된 다양한 아트북들이 한눈에 들어왔고, 가까이 가서 볼 수 있었는데 다양한 책 제목들과 그림이 시선을 모았다.
계단 갤러리
마치 계단 갤러리에서 작품들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과 체험을 할 수 있게 전시한 것이 매우 독특했다. 방문객이나 어린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한 전시 방식과 구성이어서 더욱 좋았다. 아이들을 함께 대동한 가족들, 엄마들에게 좋은 접근방법을 제공한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서 함께 이동을 해야 한다.
올라가면서 내려가면서 전시물을 보고 만지고 할 수 있는 접근성이 매우 좋았는데, 다양한 색상 또한 매우 다채로운 느낌을 주어서 좋았다.
창의미술 프로그램 작품
관전도서관과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안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강좌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매년 진행되는 다양한 수업과 작품들이 나오는데 이것을 정기적으로 혹인 별도 행사와 함께 전시를 한다고 한다.
이번 도서관의 날 행사에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완성된 작품들도 함께 전시가 되었다.
작지만 맑고 투명한 선물
이번 취재에 도움을 주신 관전도서관 사서 분의 작은 선물, 물병
지난해에 도서관 행사 때 선물용으로 준비한 것이라면 주셨다. 깨끗하고 투명한 물을 마시는 기분이 드는 물병
게다가 물병에는 시인 정지용 님의 ‘호수’ 시구절이 있어서 더욱 좋았다.
관전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