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도서관은 철원군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도서관이다. 철원군을 대표하는 도서관이라고 할 수 있다.
2023년 제1회 도서관의 날을 맞이하여 김화읍 서면에 위치한 김화도서관을 방문했다. 와수전통시장과 공용주차장이 김화 도서관 앞에 바로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취재를 하던 날은 한창 도로공사가 진행 중이서 어수선했으나 공사가 마무리 되고 나면, 활기찬 김화도서관의 일상으로 되돌아 간다.
도서관의 날
김화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도서관의 날 행사 프로그램들은 짜임새 있게 개성있는 콘텐츠로 구성이 되어있다.
고윤숙 사서와 정성연 사서를 중심으로 김화 지역에 맞는 도서관의 날 행사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였다. 김화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행사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 행사까지 연장해서 진행된다.
김화도서관의 ‘도서관의 날’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김화도서관의 프로그램 신청을 할 수 있다.
김화도서관의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접수하면 된다.
김화도서관에서
김화도서관 앞에 위치한 공용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걸어서 바로 김화도서관의 로비에 들어왔다.
모던하고 심플한 스타일의 잘 구성된 인테리어와 동선들이 인상적이었다. 처음 방문하는 방문객이나 도서관 이용자들 손쉽게 열람을 할 수 있도록 내부 동선을 설계한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한걸음 더
김화도서관의 내부는 제법 많은 책들과 도서관 운영을 위한 활동의 흔적들을 볼 수가 있었다. 김화도서관과 철원군에 있는 도서관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등을 이곳 김화 서관에서 열심히 진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만큼 김화도서관 운영과 활동이 활발하고 알차게 진행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독서 복권
김화도서관을 취재하면서 고윤숙 사서(도서관 운영자)의 설명을 듣는 중에 알게 된 ‘독서복권’이다
세상에 수많은 복권들이 있지만, 독서복권은 처음 접하는 복권이었는데 도서관 운영의 노련함이 느껴졌다. 고윤숙 사서의 설명에 따르면 김화읍 주민들의 반응이 아주 좋다고 했다. 특히 김화읍 지역에 어르신들이 반응이 좋다고 한다
도서관의 날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많은 김화읍 주민들의 동참과 참여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