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그럼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국도변에 위치한 멋진 카페

카페 그럼에도!

기억 상으로는 2년 정도 된 카페로 느껴지는 카페 그럼에도. 그러나, 2021년 2월 8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오픈을 한 카페이다. 3층 단독 건물에 2층(아래 1층 있슴) 전체를 리모델링을 하면서 정식으로 오픈을 했다.

문혜리는 어떤 곳인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2021년 새해 벽두부터 새로운 카페가 등장을 했다. 해방 이전까지는 극장이 있을 정도로 번화한 동네였고 2020년 12월에 개교 100주년이 되는 문혜 초등학교가 있는 마을이다. 논농사 중심으로 교통의 요지였던 곳이 분단과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군 사격장과 군부대 주둔으로 많이 변해 버린 것이다. 카페 그럼에도는 철원군 문혜리를 관통하는 지방도 ‘호국로’ 도로변에 있고, 지리적으로 교통의 요충지인 곳에 존재하면서 도로변에 위치한 카페다.

시그니처 커피, 핸드 드립 커피

처음 카페 그럼에도에서 영업을 시작했을 때는 핸드 드립 커피로 제공이 되었다. 카페 그럼에도 커피 메뉴의 시그니처 커피였다. 점점 손님들의 방문이 늘어나면서, 전동 그라인더를 통해서 커피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도 핸드 드립 커피를 찾는 손님들이 많이 계셔서 판매를 하고 있으며, 별도로 구매해서 가지고 가시는 분들도 많으시다. 커피의 원두는 개별 포장으로 탄자니아, 과테말라, 케냐 등 원산지 별로 로스팅이 된 상태로 카페 그럼에도 매장에 판매를 하고 있다. 특별히 탄자이나 산 커피가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다.

주연 빵, 그리고 조연들

카페 그럼에도의 빵은 매일 직접 구워서 내놓기 때문에 식감과 풍미가 남다르다.
바게트, 바게트를 응용한 샌드위치, 쿠키와 스콘, 마들렌 등이 조연급 배우들이 늘 새롭게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중에 으뜸은 바로 바게트.
개인적으로 카페 그럼에도 바게트를 좋아해서 자주 사서 먹고 있다.
특히 바게트 빵을 이용한 샌드위치 메뉴들은 인기가 좋다. 재료로 들어가는 양배추가 아주 신선하다. 항상 일정하게 맛을 유지하고 있는 바게트의 레시피 덕분에 한결같은 맛과 풍미를 제공하는 카페 그럼에도의 바게트와 샌드위치 메뉴다. 겉은 바삭한 듯 질긴 느낌을 바게트 속은 부드럽고 연한 조직들로, 향긋한 향과 식감이 입과 코를 자극하는 아주 매력적인 바게트다. 대기업 프렌차이즈 제빵이 만든 바게트는 비교불가다.
특히 바게트 빵을 이용한 샌드위치 메뉴들은 인기가 좋다. 재료로 들어가는 양배추가 아주 신선하다. 항상 일정하게 맛을 유지하고 있는 바게트의 레시피 덕분에 한결같은 맛과 풍미를 제공하는 카페 그럼에도의 바게트와 샌드위치 메뉴다.

바게트 샌드위치

여름 기간에는 샌드위치를 지역 내 배달 서비스를 한다. 단체 주문, 직장인들의 점심 주문들이 주류를 이룬다.
또 하나의 인기 메뉴 카스텔라는 인기가 좋은 메뉴다. 카스텔라는 만들고 난 후 2일째 되는 날이 특별히 더 맛있다고 김미애 사장이 귀띔을 해 주었다. 샌드위치는 바게트와 구매한 호밀빵을 가지고 만들어진다.
특히 바게트 빵을 이용한 샌드위치 메뉴들은 인기가 좋다. 재료로 들어가는 양배추가 아주 신선하다. 항상 일정하게 맛을 유지하고 있는 바게트의 레시피 덕분에 한결같은 맛과 풍미를 제공하는 카페 그럼에도의 바게트와 샌드위치 메뉴다.

카페 그럼에도는 빵, 스콘, 쿠키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커피와 제빵이 함께 서비스가 되는 카페다.
카페 그럼에도의 김미애 사장이 매일 아침 7시부터 빵을 굽기 시작하는데, 애플파이 같은 경우에는 2일에 한 번씩 만든다고 한다. 카페 그럼에도는 다른 카페와 다르게 편안함과 여유가 가득한 카페이기도 하다. 여유 있고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카페 그럼에도를 운영하시는 김미애 사장의 스타일 덕분에 맛과 영양, 풍미를 변치 않고 손님들에게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카페 그럼에도.
지방도 호국로 도로변에 바로 인접을 해서, 철원군 지역을 오고 가며 방문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접근성을 가진 카페이다.
카페 그럼에도의 대형 유리를 통해 정면에 위치한 산의 풍경은 덤으로 얻게 되는 멋진 뷰이다.

카페 그럼에도의 분위기

카페 그럼에도는 지방도 호국로에 바로 인접한 위치로 인해서 차량의 이동과 소음이 있는 곳이다. 그러나. 카페 그럼에도의 문을 열고 들어섰을 때의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아늑하고 고즈넉한 어느 집안의 한 장소에 들어선 느낌을 전해 준다. 여름 시즌에는 맞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면서 무더위를 식혀주는 전원의 카페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자연풍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다.

사계절의 변화를 대형 유리를 통해서 느낄 수 있는 카페 그럼에도의 창가 자리는 또 하나의 매력이고 특징이다.
카페 그럼에도에 들어서면, 무언가 자연스럽게 카페 안의 분위기에 빠져들게 만드는 힘이 있다. 자연스럽고 여유롭고 소박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카페 그럼에도의 분위기다.

지역과 멀리 외지에서 오신 일행이 있는 손님들이 특별히 찾는 자리.
카페 그럼에도의 안쪽에 위치한 자리가 그런 자리이다. 면회를 왔거나, 모임을 하는 날, 업무적으로 서류를 꺼내놓고 대화를 해야 할 때 아주 인기가 많은 자리 구성이 준비된 카페 그럼에도. 자리와 테이블 구성이 상당히 아기자기하며 센스가 있는 카페의 내부 좌석 배치 구조이다.

시원하게 밖에 보이는 앞산의 변화를 바라보면서 멍 때리기 좋은 곳이다 호국로 바쁘게 지나가는 차량들을 의식하지 않으면서 한가롭게 슬로우한 상황에 스스로 있게 만드는 아늑하고 편안한 카페. 이미 입소문을 듣고 많이들 찾아오는 핫스팟인 카페이다. 점심시간 무렵에는 다소 북적거림이 있는 카페 그럼에도. 계절별로 시그니처 메뉴와 이벤트들이 있는 곳이어서 늘 관심과 방문을 하고 싶어지는 카페 그럼에도

근처에 있으시다면, 혹은 지나가는 길이시라면, 관광을 오셨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시는 것을 권해 드린다

카페 그럼에도 정보

주소 : 강원 철원군 갈말읍 호국로 5177
영업시간 :  오전 09시 ~ 저녁 10시
휴 일 : 매주 일요일
주차장 :  카페 그럼에도 매장 앞
편의시설 : 무선 와이파이, 생수 제공, 화장실 내부

박 연상
박 연상https://ironfarm.blog
철원농장 설립자, 디지털 크리에이터 겸 철원농장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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