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후원과 철원군의 신철원전통시장이 함께하는 ‘신철원 신나는 토요장터’
5월 20일 마지막 행사로 2023년 행사는 막을 내리는 토요장터입니다. 그동안 흐리고 비 오고 바람 부는 날이 있어서 제대로 즐길 수 없었던 신철원 신나는 토요장터였습니다.
다함께 하는 행사
버스킹 공연과 즉석 노래자랑, 룰렛&인형 뽑기 이벤트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했습니다. 이날 공연의 버스킹 공연의 첫 번째 출연자는 신 철원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들이 나와서 귀엽고 활기차게 시작했습니다. 참가곡이 동요였습니다. 모두들 큰 박수로 응원을 했습니다. 그야말로 신철원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작은 공연장이었습니다
먹거리
역시 분위기는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야 합니다. 분위기 살리는데 큰 역할을 주었던 왕새우 튀김도 참여를 했습니다. 철원군의 주민들이 사랑하는 간식이자, 푸드트럭입니다. 이날 행사장의 날씨와 아주 잘 어울리는 바삭한 왕새우 튀김이 큰 몫을 했습니다.
주류와 식혜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식혜가 참으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철원군의 식혜는 특별히 더 시원하고 청량감이 좋습니다. 관광객들이 생각보다 많이 구매를 해 주셨습니다. 철원에 오시면 철원군에서 생산판매하는 식혜는 꼭 구입해서 마셔보시길 바랍니다.
신철원전통시장 내에서 전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해당 업소에서 참여를 했습니다. 신철원 신나는 토요장터의 분위기를 한껏 더 활기차게 해 주는 메뉴들을 가지고 판매하셨습니다. 현지주민들이 평소에도 자주 이용하는 전 파는 업소입니다. 특히 장날과 시제, 명절 때 많이들 이용하는 맛집입니다.
앨리 커피도 참가를 했습니다. 사장님은 드롭 커피를 만들어 배달하느라 정신이 없으셨습니다. 손님들이 꾸준하게 찾아주셨습니다. 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주셨습니다. 앨리 커피는 인스타그램과 젊은 사장님 부부의 노력으로 점점 더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현지의 새로운 카페입니다. 신철원 먹자골목 안에 있습니다.
다음 달에도 아니, 내년에도 꾸준하게 진행이 되는 행사가 되길 바랍니다. 신철원 전통 장날이 서지 않는 토요일에 신철원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주는 신철원 신나는 토요장터를 응원합니다.
신철원 전통시장과 신철원 공용주차장을 이용해서 참여를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