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의 문화재를 만나며

철원 노동당사

노동당사로 대표가 되는 철원군의 문화재들. 국가등록문화재이며 철원군 안보관광의 아이콘입니다.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금강산로 265(관전리)에 위치한 노동당사. 해방이후, 북한의 공산정권 하에서 건축된 건물로 현대사의 분단과 갈등 그리고 전쟁의 흔적을 모두 가지고 있는 건축물입니다. 한국전쟁 이전 1946년에 완공이 되어서, 공산치하의 혹독한 시대를 거쳤고, 한국전쟁 중에는 유엔군과 미군, 한국군 그리고 중공군과 인민군에 의해 사용이 되었던 기구한 운명의 건축물이기도 합니다.

국가등록문화재 제 22호(2002년 등록) 노동당사의 스토리입니다.
https://ncms.nculture.org/legacy/story/2739

승일교

분단과 대립, 그리고 혼란했던 시대의 상징물인 승일교.
국가등록문화재 제 26호로 등록이 된 대형 아치교의 형태의 아름다운 다리입니다. 교량의 외관 설계와 디자인은 아름답지만, 교량의 이름이 정해진 이유와 건설과정은 참으로 많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교량입니다.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와 갈말읍 내대리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량입니다.

국가등록문화재 제 26호 승일교의 정보입니다
http://cheorwon.grandculture.net/cheorwon/toc/GC07800609

철원 토성

강원도 기념물로 지정이 된 철원 토성(철원 갈말읍 토성)은 강원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 273-3번지에 있습니다. 지방도 464호 따라 북쪽으로 가면 만나게 되는 토성입니다.
4면 중 1면의 토성만 형태를 잡은 상태로 현재까지 이르고 있으며, 농경지 등이 주변에 에워싼 형태로 된 모습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철원 토성에 대한 정보입니다
http://cheorwon.grandculture.net/cheorwon/toc/GC07800538

철원농장에서는 철원의 문화재와 역사 그 속의 이야기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박 연상
박 연상https://ironfarm.blog
철원농장 설립자, 디지털 크리에이터 겸 철원농장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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