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하고 심플한 스타일의 와수리 커피.
오늘은 철원군에서 번화한 곳으로 성장한 와수리에 있는 와수리 커피를 방문했다.
한 잔의 커피, 케이크 한 조각에 정성을 들이는 카페, 와수리 카페다. 와수리 커피 인근에는 철원군 김화읍의 상업과 교육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며 김화 여자중학교, 김화 중학교, 김화 고등학교, 김화 공업고등학교가 있는 곳이다.
첫인상
와수리 커피의 첫인상은 흡사 독일, 스위스의 어느 한적한 시골 속의 카페로 놀러 온 것 같은 느낌이다. 와수리 커피를 운영하고 있는 젊은 부부의 감각이 돋보이는 카페이다. 와수리 커피의 전경, 출입구 앞에 작지만 아담한 주차장이 있어 접근성이 좋다. 와수리 문화마을 안에 위치해 있다
내부는 미니멀하고 모던한 인테리어 덕분에 처음 방문하는 이들은 살짝 당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이다. 앞뒤로 대형 유리창으로 바깥의 햇살과 경치가 보이는 단층의 심플하고 아담한 카페, 와수리 커피의 실내 분위기는 커피와 함께 차분하게 커피와 케이크 등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다. 내부에서 바로 연결되는 뒷마당의 분위기는 와수리 커피에서만 느끼는 아담하면서 고즈넉한 시골 카페 분위기를 더욱 깊게 짙게 느끼게 해 준다
뒷마당의 분위기는 계절로 시간대 별로 변하는 모습이 아주 좋은데, 와수리 커피를 방문하셨다면, 잠시동안 뒷마당의 그 분위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 와수리 커피는 “와수리 문화마을” 안에 있으며, 농업 활동과 농업 관련한 시설물들이 함께 있는 전형적인 시골 마을이다. 철원으로의 여행, 와수리에서 아들의 면회, 가족의 여행, 연인의 여행을 철원으로 왔다면, 그리고 와수리를 방문했다면 개성이 있고, 스타일이 분명한 카페, 와수리 커피를 추천한다.
와수리 커피를 방문했던 분들이라면 와수리 커피만의 커피 맛과 케이크 그리고 스타일들을 충분히 맛보고, 느끼고, 경험하고 갈 것이다. “와수리 커피”는 와수리 커피에서만 제공하는 커피이며 시그니처 커피 메뉴다. 케이크와 스콘들을 매일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다.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점들의 서비스와 일반적인 라테 메뉴들을 찾고 싶다면 생각보다는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은 곳이다. 그럼에도 충분한 매력과 즐거움을 주는 곳이다
뉴욕 치즈케이크와 함께 나온 잼
와수리 커피에서 맛을 보고 느꼈던, 뉴욕 치즈케이크와 커피 라테는 아주 잘 어울리는 메뉴였다. 뉴욕 치즈케이크는 일반적인 치즈케이크와 다른 비주얼이다. 살짝 바삭할 것 같은 모습, 포크와 나이프로 잘라내며 단단한 듯 묵직한 느낌이었다. 한 입 물고 오물거리면서 묵직하면서 꾸덕꾸덕한 느낌 그리고 무언가 바삭한 듯한 식감이 들었다.
다른 종류의 케이크들을 더 맛보고 싶은 유혹 혹은 계획을 세우게 만드는 와수리 커피만의 특유의 정성과 매력이 있는 케이크를 만드시는 사장님이다.
“과연 왜 있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갖게 되었는데 잼과 함께 입안에 넣고 오물거리면 또 다른 맛을 입안에서 느낄 수 있었다. 더 맛있는 뉴욕 치즈케이크의 풍미를 경험할 수 있었다. 와수리 커피의 케이크를 다 먹으려 한다면, 상당한 시간과 소비가 있을 듯 하다.
무언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개성과 매력이 있는 메뉴들을 개발하고,
맛과 풍미, 스타일을 유지하는 와수리 커피.
와수리 커피는 너무나 정신없고 소란스러운 프랜차이즈 커피점의 분위기에 지쳐있다면 한 번쯤은 가 봐야 할 카페이다. 물론 철원군 김화읍 지역으로 여행을, 출장을 왔다면 추천하는 카페다. 와수리 커피는 아주 특별하고 개성이 있는 차분한 카페이며, 와수리 커피만의 스타일을 창조하고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카페이다. 와수리 커피의 커피와 케이크, 스콘 등을 드신다면 아마도 느끼실 수 있다.
와수리 커피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하시고 보다 좋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멀리서 오시는 분들이라면 사전에 와수리 커피의 정보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권합니다.
강원도 철원군에 오셨다면 꼭 한 번 방문하셔서 잠시 동안, 새롭고 편안한 분위기의 커피와 카페를 경험해 보세요.
와수리 커피 정보
인스타그램 : wasu_lee_coffee
주 소 :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 1194-58
영업시간 : 화~수 휴무 / 목~월 오후 12시 ~ 8시까지
